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字幕问题

杯户中学生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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电梯直达

顶楼

发表于 2005-6-25 16:17:35 |只看该作者 |倒序浏览

今入手了一个柯南的字幕文件,可是打开却乱码,请哪位帮个忙,谢谢!(并能否说说解决方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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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icol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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沙发

发表于 2005-6-25 18:46:39 |只看该作者

回复: 字幕问题

转出来以后..好象是韩文的..因为只有韩文显示最正常....

<SAMI>
<HEAD>
<Title>Netshow 3.0 - Close Captioning Sample</Title>
<STYLE TYPE="text/css">

</Style>
</HEAD>
<BODY>
<SYNC Start=474>
위안의 숲의 알리바이
<SYNC Start=5890>
-위안의 숲 모텔 이 앞-
<SYNC Start=8541>
 
<SYNC Start=9520>
이런 불편한 곳까지 잘 와주셨습니다
<SYNC Start=13085>
무라카미 시로(32)/위안의 숲 모텔 오너 
죄송합니다 저희 모텔에 가려면
<SYNC Start=15617>
이 숲속을 지나는 외길밖에 없습니다
<SYNC Start=19209>
앞으로 10분 정도면 도착하니까
<SYNC Start=22034>
조금만 더 참아주세요
<SYNC Start=23902>
네
<SYNC Start=25305>
저어... 모텔 경영은 교대로 하시나요?
<SYNC Start=29480>
아뇨
<SYNC Start=30623>
타테시바 킨지(27) 
전 여름동안만 형의 모텔을 도와주고 있습니다
<SYNC Start=34881>
헤에 그렇군요
<SYNC Start=37216>
아, 그러고보니 형
<SYNC Start=39203>
아버지한테 수박 가져다드리기로 하지 않았어?
<SYNC Start=41917>
아니, 손님을 바래다드리는게 먼저지
<SYNC Start=45262>
아, 지나가는 길입니까?
<SYNC Start=47381>
그럼 그...
<SYNC Start=48717>
잠시 화장실을 빌릴 수 있으면...
<SYNC Start=51874>
알겠습니다
<SYNC Start=53064>
그럼 저 다리를 건너간 곳이니까요
<SYNC Start=55424>
이야, 살았다!
<SYNC Start=57527>
정말... 아빠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셨어요!
<SYNC Start=60775>
 
<SYNC Start=66535>
-츠나가와-
<SYNC Start=68739>
 
<SYNC Start=77771>
무라카미 류조(60)/촌장
<SYNC Start=80880>
 
<SYNC Start=84184>
이야, 시원하다!
<SYNC Start=88414>
아 아니, 실로 훌륭한 항아리군요!
<SYNC Start=92062>
 
<SYNC Start=94382>
촌장님은 도예가세요?
<SYNC Start=96711>
아니, 혼자 살면서 심심풀이로 하는 거란다
<SYNC Start=99935>
하긴 어제 다쳐서 지금은 못하지만
<SYNC Start=104221>
 
<SYNC Start=104821>
아, 맞아맞아
<SYNC Start=106013>
아버지, 이거 저희 밭에서 딴 수박이에요 잡수세요
<SYNC Start=109877>
흥! 비위를 맞춰주려는게냐?
<SYNC Start=112518>
아버지! 형은 그런 생각이.../ 
너도 마찬가지야!
<SYNC Start=117306>
그만큼 내가 반대를 했건만
<SYNC Start=119604>
데릴사위나 되고 앉았고!
<SYNC Start=123132>
알겠냐 시로!
<SYNC Start=124930>
너한테 돈을 빌려줄 맘은 없다!
<SYNC Start=127266>
그거 가지고 썩 돌아가!
<SYNC Start=130170>
 
<SYNC Start=133422>
보기흉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
<SYNC Start=136554>
아뇨, 오늘은 기분이 안좋으셨던 모양이네요
<SYNC Start=140639>
아뇨, 항상 저렇습니다
<SYNC Start=143334>
완고하신데다가 생각이 낡으셔서
<SYNC Start=145983>
 
<SYNC Start=147570>
안녕하세요
<SYNC Start=149989>
여어, 아이코씨
<SYNC Start=151438>
수금하러 다니는 길이야?
<SYNC Start=152925>
미코히 아이코(25)/우유배달원 
그럴 생각이었지만
<SYNC Start=154832>
미코히 아이코(25)/우유배달원 
장부 가져오는 걸 까먹었어
<SYNC Start=157268>
우리집것만 먼저 낼까?
<SYNC Start=159790>
고마워, 하지만 나중에 받을게
<SYNC Start=162250>
돈 관리는 제대로 해두고 싶으니까
<SYNC Start=165809>
처음 뵙겠습니다 아이코씨
<SYNC Start=167437>
전 사립 탐정인 모리 코고로입니다
<SYNC Start=170740>
오늘은 시로씨의 모텔에 묵을 예정이고 에, 방은...
<SYNC Start=174964>
아 죄송해요, 저 배달이 있어서...
<SYNC Start=178035>
실례하겠습니다
<SYNC Start=179586>
 
<SYNC Start=181059>
위안의 숲의 미녀인가...
<SYNC Start=183457>
 
<SYNC Start=190907>
앗! 모자!
<SYNC Start=193912>
앗! 조심해요!
<SYNC Start=195992>
강에 들어가면 위험해요!
<SYNC Start=197924>
제가 가져올테니
<SYNC Start=199941>
 
<SYNC Start=207814>
다행이야, 가져왔어요 아가씨
<SYNC Start=210722>
감사합니다
<SYNC Start=212349>
젖지 않아서 다행이네요
<SYNC Start=214436>
하지만... 시로씨의 바지가 젖어버려서
<SYNC Start=217578>
아뇨, 그보다 
수영 못하는 걸 들켜버렸네요
<SYNC Start=221808>
 
<SYNC Start=226540>
그럼 저녁식사용 산나물을 캐러
<SYNC Start=228869>
다녀오겠습니다
<SYNC Start=230592>
나중 일은 안에 있는 
아르바이트 생한테 맞겨뒀으니까요
<SYNC Start=233687>
네에!
<SYNC Start=234891>
 
<SYNC Start=236647>
안녕하세요! 추가 주문하신거요!
<SYNC Start=240075>
항상 수고하십니다
<SYNC Start=241554>
 
<SYNC Start=243350>
오늘은 탐정님이 묵으신 건가요?
<SYNC Start=246205>
아, 뭐 그렇죠
<SYNC Start=247928>
 
<SYNC Start=248935>
어이!
<SYNC Start=250656>
맥주 없냐 맥주!
<SYNC Start=252947>
 
<SYNC Start=277822>
진짜 아빠도 참
<SYNC Start=279521>
금방 취해서 자버리신다니까
<SYNC Start=281932>
 
<SYNC Start=284972>
시로씨, 나물 캐셨어요?
<SYNC Start=287709>
예, 예에 뭐
<SYNC Start=289821>
잠시 볼일이 생각나서 전 먼저 돌아왔어요
<SYNC Start=293901>
그랬군요
<SYNC Start=295289>
아, 하지만 안심해주세요
<SYNC Start=298116>
나물캐는 건 동생한테 맞겨놨으니까요
<SYNC Start=301116>
 
<SYNC Start=304025>
여긴 어디였나...
<SYNC Start=306996>
정말, 아빠...
<SYNC Start=308976>
 
<SYNC Start=312758>
네, 여긴 모리탐정 사무소라고나 할까요
<SYNC Start=317497>
뭐? 촌장님이 살해당했다고요!?
<SYNC Start=320393>
 
<SYNC Start=324306>
다녀왔습니다 어?
<SYNC Start=325777>
예, 알겠습니다, 곧 그쪽으로 가겠습니다, 네!
<SYNC Start=330572>
 
<SYNC Start=338224>
미도리카와 요지(54)/순경 
모리 코고로씨죠?
<SYNC Start=340012>
미도리카와 요지(54)/순경 
전 순경 미도리카와입니다
<SYNC Start=342251>
아, 수고하십니다. 어쨌든 현장을/ 
아, 들어오십시오
<SYNC Start=346388>
 
<SYNC Start=351693>
아, 아버지!
<SYNC Start=353750>
페이퍼(?) 나이프... 이게 흉기인가
<SYNC Start=357836>
R.M? 이니셜인가
<SYNC Start=360539>
 
<SYNC Start=362139>
촌장님이 아끼시는 물건입니다
<SYNC Start=364938>
시체의 상태로 봐서
<SYNC Start=367073>
범인은 서재에 있다가
<SYNC Start=369073>
문으로 들어온 촌장님을 정면으로 찌른 것 같군
<SYNC Start=372828>
서류가 흩어져있다는 건
<SYNC Start=375183>
범인은 뭔가를 물색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
<SYNC Start=379462>
침입경로 말씀입니다만 현관 이외에는 전부
<SYNC Start=382317>
안쪽에서 열쇠가 잠겨있습니다
<SYNC Start=386092>
아이코씨, 촌장님을 발견했을 때의 상황을 
자세히 들려주십시오
<SYNC Start=391013>
아, 네
<SYNC Start=392074>
확실히 4시 5분전쯤에
<SYNC Start=394280>
여기에 우유값을 수금하러 왔었어요
<SYNC Start=397321>
그 때 이 장부에 도장을 받았습니다
<SYNC Start=400981>
 
<SYNC Start=403329>
그래서 그 다음은?
<SYNC Start=405146>
시로씨의 모텔로 가던 도중 비명이 들리길래
<SYNC Start=409093>
곧바로 여기로 돌아왔어요
<SYNC Start=411391>
그랬더니... 촌장님이...
<SYNC Start=414375>
그럼 비명을 들으신 건 몇시죠?/4시입니다
<SYNC Start=418311>
마침 순찰 도중이었습니다
<SYNC Start=421033>
아이코씨보다 조금 늦어서 
촌장님댁에 도착한 게 분명
<SYNC Start=424765>
4시 5분 넘어서였습니다
<SYNC Start=427451>
그렇다면 아이코씨가 촌장님댁을 나선 
극히 몇분 사이에 살해당했다는게 됩니다
<SYNC Start=434157>
즉, 아이코씨가 수금하러 들렀을 때
<SYNC Start=437628>
이곳에 범인이 있었던 것 같군요
<SYNC Start=440032>
 
<SYNC Start=442658>
저기 아저씨, 돈도 카드도 도둑맞지 않은 것 같아요
<SYNC Start=446486>
게다가 책상 위에있던게 떨어진 것 뿐이고
<SYNC Start=449224>
도둑은 아닌 것...
<SYNC Start=451642>
나참! 맘대로 만지지 말라니까!
<SYNC Start=456521>
에, 아무래도 범인은
<SYNC Start=457977>
촌장님을 만나러 왔다가 뭔가 트러블이 일어나 
충동적으로 찌른 것 같습니다
<SYNC Start=462744>
 
<SYNC Start=465056>
덧붙여서 두분은 4시 정각에 어디 계셨습니까?
<SYNC Start=468347>
아, 전 이미 모텔에 돌아와 있었어요
<SYNC Start=472024>
전 아마 외길을 지나가던 도중이었다고 생각합니다
<SYNC Start=475813>
누구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분은?
<SYNC Start=478925>
그, 그건...
<SYNC Start=480802>
시로씨는 아이코씨한테서 전화가 온 
4시 10분 쯤엔 이미 모텔에 있었어요
<SYNC Start=486091>
그리고 킨지씨는 그 전화를 받는 중에 돌아왔잖아요
<SYNC Start=491149>
게다가...
<SYNC Start=492897>
저희들이 아버지께 이런 짓을...
<SYNC Start=495769>
아버지의 집과 모텔은 걸어서 1시간은 걸립니다
<SYNC Start=499972>
자동차를 사용하면 5분정도지만
<SYNC Start=502379>
그 때 저희들은 걸어서 나갔었어요
<SYNC Start=505945>
자동차는 계속 모텔에 있었어요
<SYNC Start=508366>
그밖에 이동 수단은?
<SYNC Start=510264>
없습니다
<SYNC Start=512822>
모텔은 외길의 막다른 길목에 있고 
길 주변은 험한 산
<SYNC Start=517388>
그렇다는 건 촌장님 댁에서 모텔까지 
10분만에 돌아오는 건 무리겠군요
<SYNC Start=523537>
 
<SYNC Start=525791>
그럼 아이코씨는?
<SYNC Start=528002>
아뇨, 저만한 상처입니다
<SYNC Start=530573>
아마도 범인에게 대량의 피가 튀었을 겁니다
<SYNC Start=534757>
과연!
<SYNC Start=536468>
즉, 여기 있는 사람에게 범행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
<SYNC Start=541394>
범인은 물건을 훔치러 들어왔다가 
살인을 저지르고 만 제3자겠지요
<SYNC Start=547005>
 
<SYNC Start=549440>
뭔가 걸려 뭔가가
<SYNC Start=552460>
 
<SYNC Start=554303>
누나 그 장부좀 보여주실래요?
<SYNC Start=557867>
응? 이거?/응
<SYNC Start=559044>
좋아 꼬마야
<SYNC Start=561268>
 
<SYNC Start=567362>
이건!
<SYNC Start=568323>
-무라카미-
<SYNC Start=570058>
 
<SYNC Start=575512>
서류는 전부 촌장님의 일과 관련된 거고 오늘 날짜야
<SYNC Start=580223>
하지만... 어째서?
<SYNC Start=583494>
 
<SYNC Start=585060>
모리씨
<SYNC Start=586181>
저희들 한번 모텔로 돌아가도 괜찮을까요?
<SYNC Start=588840>
아, 상관없습니다
<SYNC Start=591157>
 
<SYNC Start=596228>
점토가 줄어들었어
<SYNC Start=598913>
손이 다친 촌장은 점토를 사용할 리 없고
<SYNC Start=602447>
게다가 이 위에 있던 밧줄도 없어졌어
<SYNC Start=605382>
 
<SYNC Start=606800>
그런가!
<SYNC Start=609231>
 
<SYNC Start=616157>
왜그래요 아저씨!
<SYNC Start=617791>
 
<SYNC Start=618700>
모리씨?/아빠?
<SYNC Start=620918>
별거 아냐, 범인을 알았다
<SYNC Start=624803>
이 안에 범인이 있습니다!
<SYNC Start=627799>
 
<SYNC Start=635513>
하지만 여기 있는 사람이 
살인을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아까...
<SYNC Start=641415>
아이코씨는 금방 용의자에서 제외됐습니다
<SYNC Start=645428>
 
<SYNC Start=646860>
범인은 피가 묻은 옷을 처분할 필요가 있었을테고
<SYNC Start=651911>
아이코씨는 옷을 갈아입지 않았고
<SYNC Start=654059>
혈흔을 전부 지울 시간도 없었습니다
<SYNC Start=658210>
시로씨랑 킨지씨는 옷을 갈아입었는데...
<SYNC Start=661516>
저도 킨지도 나물을 캐다가 
더러워져서 갈아입은 겁니다
<SYNC Start=666317>
어쨌든 범인이 이 둘 중 누구라고 한다면
<SYNC Start=670320>
어떻게 10분만에 모텔까지 돌아갈 수 있었을까요?
<SYNC Start=674128>
강을 타고 내려간 겁니다
<SYNC Start=676306>
 
<SYNC Start=678611>
촌장님댁과 모텔 부근을 흐르고 있는 
그 츠나가와를 타고 내려가면
<SYNC Start=683650>
뭐, 2,3분만에 모텔로 돌아오는 게 가능하겠죠
<SYNC Start=688273>
하지만 그 근처에 배를 묶어둘 곳은 없어요
<SYNC Start=693370>
그렇죠 게다가 이건 충동 살인이니까요
<SYNC Start=696712>
배를 준비해뒀을 리도 없습니다
<SYNC Start=699709>
그럼 범인은 강을 헤엄쳐서 내려갔다는 겁니까?
<SYNC Start=704224>
그럼 수영을 못하는 난 무리야
<SYNC Start=706817>
그, 그럼 킨지씨가!?
<SYNC Start=708830>
바, 바보같은 소리하지 말아주세요!
<SYNC Start=711771>
조금 더 제 얘길 들어주세요
<SYNC Start=715998>
아마도 범인은
<SYNC Start=717778>
충동적으로 촌장님을 살해한 후 제정신으로 돌아와서
<SYNC Start=722206>
대량의 피가 묻었다는 것을 깨달았다
<SYNC Start=726539>
한시라도 빨리 촌장님 댁을 나가
<SYNC Start=728756>
전신에 묻은 피를 씻어내야겠다고 생각해서
<SYNC Start=733427>
어떤 방법을 생각해낸 겁니다
<SYNC Start=737013>
현관에 있던 점토와 밧줄을 이용해서 말이죠
<SYNC Start=740160>
 
<SYNC Start=741807>
점토와 밧줄로 대체 어떻게?
<SYNC Start=744992>
범인은 우선 피가 튄 바지를 벗었습니다
<SYNC Start=749337>
그리고 현관 수돗가에서 바지를 대충 씻어내고
<SYNC Start=753420>
점토와 밧줄을 가지고 나갔다
<SYNC Start=756472>
그 다음 젖은 바지를 뒤집어서
<SYNC Start=759602>
그 안쪽에 점토를 바릅니다
<SYNC Start=762026>
그리고 바지를 원래대로 해서
<SYNC Start=764454>
양 다리를 각각 밧줄로 묶어
<SYNC Start=768159>
그 다음 허리부분을 잡고 
바지 안에 공기를 넣으면서
<SYNC Start=772970>
다리에서 강으로 뛰어들어
<SYNC Start=775580>
 
<SYNC Start=777388>
공기가 차서 부푼 바지는 구명조끼 역할을 하고
<SYNC Start=781825>
그대로 범인은 하류로 향했다
<SYNC Start=785909>
곧잘 어린아이가 욕조에서 
젖은 타올에 공기를 담으면서 놀지 않습니까
<SYNC Start=791509>
그것과 같은 원리입니다
<SYNC Start=794204>
점토는 바지의 솔기를 통해 
공기가 새어나가는 걸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
<SYNC Start=799792>
그저 흐름에 맡기기만 하면
<SYNC Start=802860>
모텔 옆 강가에 도착하는군요!
<SYNC Start=805792>
피도 거의 씻겨나갔겠군요
<SYNC Start=809536>
그 후 범인은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
<SYNC Start=812990>
우리들의 앞에 태연히 모습을 드러냈다
<SYNC Start=816974>
아니 대체 어느쪽이 범인입니까?
<SYNC Start=820988>
그 전에 아이코씨
<SYNC Start=822962>
예
<SYNC Start=824345>
그 장부도 증거품으로 맡아둬야 하니까
<SYNC Start=829208>
시로씨한테서 수금을 해 두세요
<SYNC Start=832083>
네에
<SYNC Start=834579>
일부러 이런 때에...
<SYNC Start=837623>
그럼 도장을
<SYNC Start=839549>
 
<SYNC Start=848061>
눈치채신 것 같군요
<SYNC Start=851289>
그 장부야말로 시로씨
<SYNC Start=854354>
당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
<SYNC Start=858269>
 
<SYNC Start=869130>
시로씨와 류조씨가 찍은 도장을 잘 비교해보세요
<SYNC Start=874318>
 
<SYNC Start=878241>
두 사람의 도장이 뒤바껴있어요
<SYNC Start=881500>
보세요 지난달까지의 류조씨의 도장은 
깔끔하게 붙어있지만
<SYNC Start=887511>
이번달 건 테두리의 일부가 잘려있죠?
<SYNC Start=890992>
진짜다!
<SYNC Start=893007>
시로씨 쪽은 지난달까지는 전부 테두리가 잘려있지만
<SYNC Start=898156>
이번달 건 깔끔해져있어요
<SYNC Start=901050>
과연!
<SYNC Start=902457>
잘 보니까 확실히 두 사람의 도장이 바뀌어있어
<SYNC Start=906485>
그래요 즉, 그게 시로씨
<SYNC Start=909738>
당신이 범행시간에 촌장님 댁에 있었다는 
움직이지 않는 증거요
<SYNC Start=914667>
 
<SYNC Start=919838>
시로씨는 자신의 도장을 지참하고
<SYNC Start=923144>
촌장님 댁에 방문해 있었지만
<SYNC Start=925813>
거기서 촌장님과 말다툼이 일어났다
<SYNC Start=928688>
도장이 연관되어있는 것으로 봐서
<SYNC Start=931501>
아마도 금전을 둘러싼 말다툼이었겠죠
<SYNC Start=935815>
그러다 둘 중 어느쪽인가가 책상 위의 서류를 흩뜨려
<SYNC Start=940631>
두 사람의 도장이 엇갈리고 말았다
<SYNC Start=944189>
아, 아니에요 바뀐 건 오늘이 아니에요!
<SYNC Start=947247>
분명 요전에.../그럴 가능성은 없겠죠
<SYNC Start=950764>
뒤바뀐 건 오늘, 아이코씨가 오기 직전입니다
<SYNC Start=955373>
서재에 흩어져있는 서류는 전부
<SYNC Start=958277>
오늘 날짜로 도장이 찍혀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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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다가 그 도장은 촌장님이 
지난달까지 장부에서 사용했던 것과 완전히 같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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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 촌장님은 오늘 사용한 도장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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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코씨가 수금했을 때만 다른 도장을 찍은 겁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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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아마 오늘만 다른 도장을.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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촌장이라는 입장상 변덕으로 도장같이 중요한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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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바꾸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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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다가 도장의 모양이나 지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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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사하면 금방 알게 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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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, 이런거! 증거로는.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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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로씨, 코난한테 들었습니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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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나물을 캐러 가기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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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달온 술집 사람에게 도장을 찍었다는 것 같은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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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도장이 어떤 도장인지 확인해 보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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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이지 형!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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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! 왜 형이 아버지를 죽여야만 했던 거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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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! 뭐라고 말해봐! 거짓말이라고 말해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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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는 날 미워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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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항상 성적이 좋은 동생과 비교를 당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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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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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에 따른 경영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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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반드시 돈이 필요해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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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께 고개를 숙이러 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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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탁이에요 아버지! 하다못해... 
하다못해 보증인이라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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끈질기구만! 안되는 건 안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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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촌장님. 오늘도 덥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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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그런데서 훌쩍거리고 있는게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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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걸리적거리기만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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킨지가 아니라 네가 집을 나갔으면 좋았을 것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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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한마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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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태껏 아버지한테 품었던 분노가 폭발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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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서둘러 나이프의 지문을 지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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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용서와 도장을 주워 방을 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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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다음은 모리씨가 말씀하신 대로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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혀, 형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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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로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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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을 못하는 당신은 트릭이었다곤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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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을 타기 위한 해결책을 만들어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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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와의 앙금도 역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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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인 이외의 해결책이 있었던 건 아닐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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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걸 찾아내려고 하는지 안하는지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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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은 변하는군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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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막 제작 : LinaChan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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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딩은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죄송합니다 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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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접 자막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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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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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크 조절이 상당히 좋지 못합니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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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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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의 숲이 이게 뭐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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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저씨 깨어있었어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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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엄살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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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코씨가 배웅하러 안와줬다고 낙담한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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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는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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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리씨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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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난, 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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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코씨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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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코씨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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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 뷰티풀 아이코씨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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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중에 다시 느긋하게 관광하러 와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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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오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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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를 위로해주는 건 당신의 미소 뿐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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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히 들쑤셔놓기만 했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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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혹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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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정 사몬지 역할의!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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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야 열려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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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피의 흔적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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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관으로 이어져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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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, 설마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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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라자키씨! 문을 열어요! 빨리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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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스트 코난, 아이돌들의 비밀 전편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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